장마철 식중독 예방법 대처법 정리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올라가 습한 날씨를 유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요. 올여름 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단체생활도 늘어나며 식중독 증상들이 늘어났는데요. 요즘 장마까지 시작되어 여름철 식중독에 예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산물을 날로 먹으면 비브리오균, 계란이나 육류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습니다.

식중독은 불량한 음식으로 인한 소화기계 등에 감염되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따라서 습하고 더운 날씨와 관련된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세균의 번식과 루트에 의해 일어납니다.

식중독 예방법

요리하기 전과 후에는 철저히 손을 씻어주세요. 최소 흐르는 물에 30초 동안 비누로 손바닥, 손톱, 손등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부패 가능성이 있는 음식들은 신선하게 냉장, 냉동 보관을 해주시고 조리 시에는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소류는 세척 후에는 바로 조리해 섭취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냉장보관해 주세요.
여름 철에는 나물볶음 등 익힌 음식과 잘 숙성된 김치, 볶음 김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 도구는 교차 오염을 막기 위해서 채소, 육류, 생선 등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 뒤에는 세척하여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조리된 음식은 2시간 내에 섭취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냉장 보관합니다.
식료품 쇼핑 시 신선 함, 유통 기한 및 포장 상태를 확인하세요.

이러한 방침을 지키며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급한 상황일 경우 아래와 같은 대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
식중독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전분이 들어간 물 혹은 운동 음료류 등 많이 마시는 것이 수분 섭취의 가장 적합합니다.
음식 섭취 줄이기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먹으며, 장기간 식중독 증상이 계속된다면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세요.
편안하게 쉬기
적극적으로 쉬고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따뜻하게 보온하며 쉬도록 합니다.

지속적인 식중독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예방 방법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동안 여러 가지 조건들이 식중독과 연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장마철 전염성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위와 같은 방법을 실천하여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져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